동아이팅하우스1 싱가포리언의 커피타임, 코피티암 그리고 카야토스트 중국과 인도, 동남아 각지에서 몰려드는 이민자가 많던 당시, 싱가포르에는 코피티암(Kopitiam)이 유행이었습니다. 코피티암은 싱가포르식 카페인데 리가 알고 있는 카페와는 조금 다릅니다. 말레이어로 커피(kopi)샵(Tiam)의 뜻으로, 이 곳에서는 주로 커피와 간단한 간식거리를 판매하는 음식점으로 우리나라의 카페와는 조금 성격이 다릅니다. 카페에서는 커피와 간단한 샐러드나 빵, 디저트 등을 판매하는데 비해 싱가포르의 코피티암은 파스타나, 토스트, 락사, 라이스 등 로컬푸드도 함께 판매합니다. 전 세계에서 몰려든 이민자들과 그들이 개업한 코피티암을 통해 퍼지게 된 식문화가 '카야토스트'와 '테타릭', 그리고 '로띠 프라타'입니다. 카야토스트 카야토스트는 말레이시아어로 달걀의 달콤한 맛이라는 뜻으로 판단.. 2023. 1. 11. 이전 1 다음